요즘 청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정책 금융상품 중 하나가 바로 청년도약계좌입니다. 5년간 저축하면 최대 5천만 원까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고,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청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2025년부터는 제도 개선으로 더 많은 혜택이 추가될 예정이라 지금 가입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가 되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들이 5년 동안 매달 최대 7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의 기여금과 은행 금리, 비과세 혜택을 통해 최대 5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산형성 지원 정책 상품입니다.
4월 신청 기간 및 방법
2024년 4월 청년도약계좌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됩니다. 신청은 국민, 우리, 신한, 하나, 농협 등 주요 11개 은행의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일정 요건 심사 후 개설이 진행됩니다.
가입 조건 정리
- 연령: 만 19세 ~ 34세 이하 (병역 의무 이행 시 제외 가능)
- 소득: 총 급여 7,5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6,300만 원 이하
- 가구 기준 중위소득 250% 이하
- 비과세 소득만 있는 경우는 제외
정부 기여금과 금리 혜택
정부는 소득 수준에 따라 매달 10만 원 내외의 기여금을 추가로 적립해줍니다. 또한 은행의 우대금리 및 비과세 혜택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실제 수령액은 훨씬 커질 수 있습니다. 예: 월 70만 원 납입 시 5년 후 약 5,000만 원 이상 수령 가능.
2025년 주요 변경 사항
- 정부 기여금 상향 (소득 구간별 차등 확대)
- 중도 해지 시 일부 기여금 및 비과세 혜택 유지
- 부분 인출 제도 도입 예정
- 성실 납입 시 신용점수 가점 혜택
중도 해지 시 유의점
혼인, 출산 등 특별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해지하더라도 정부 기여금 100% 수령 및 비과세 혜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일반 해지 시에도 일정 기간 유지했다면 일부 기여금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될 예정입니다.
결론 및 요약
청년도약계좌는 단순한 적금이 아닌,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미래 설계를 위한 정부의 대표적인 금융지원 정책입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혜택이 더욱 강화되므로, 지금 가입하여 장기적인 목돈 마련과 신용 관리까지 동시에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매월 신청 기간이 한정되어 있으니, 4월 신청 기간(4/1~4/11)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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