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성전자는 이번달부터 주4일 월1회 금요일 휴일에 들어간다고 밝혔는데요. 6월 23일부터 쉬는 금요일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매달 월 필수 근무시간을 채우면 월급날이 포함되어있는 주의 금요일은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해당일이 휴일일 경우 그전 주 금요일이 휴무이며 이는 삼성전자 노조 임금협상에서 합의된 사항이라 하는데 이전에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4월과 5월 육아 때문에 부담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 4일 근무를 허용한적이있다고 하죠.
그럼 삼성전자 외에 주4일 근무를 하는 다른기업들은 어디 일까요?
먼저는 SK하이닉스가 있는데 작년 3월부터 매월 세번째 주 금요일을 휴무로 지정하여 '해피 프라이 데이' 라는 명칭으로 이제도를 시행하였습니다.
SK(주), SK텔레콤과 같은 계열사들도 부분적으로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고하는데요, 카카오게임즈와 토스 그리고 우아한 형제들 등과 같은 IT업계에서도 주 4일제 근무나 주 4.5일제 근무를 시행하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도 교대근무를 하는 생산직은 예외라고 하죠.
중소기업이나 소기업의 경우 현실에서는 너무 동떨어진 얘기인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나마 있는 물량을 맞추기 위해 철야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정부의 주 60시간 근무도 사실상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반응형
댓글